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영상] "코로나 최소 5년 계속…10년간 백신 필요할 수도"

2021-12-07 11:56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서울=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향후 최소 5년간 위협적 상태로 지속되고 진단검사·백신 접종 등이 앞으로 10년 동안 필요할 수도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영국에서 나왔습니다.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팬데믹이 다시 새로운 시작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우려도 등장했는데요.

5일(현지시간) 가디언·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영국 정부 자문단은 지난 3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코로나19가 예측 가능한 엔데믹(주기적 유행병) 상태로 정착하는 데는 향후 최소 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보고서는 코로나19 통제를 위한 충분한 백신 주도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복적 백신 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자문단은 "코로나19의 적극적 관리가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요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향후 5∼10년 간 백신이나 부스터샷 등의 개입 조치가 얼마나 필요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요건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ㆍ백지현>

<영상 : 연합뉴스TVㆍ로이터>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