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 대기업체에서 만든 김치에서 이물질이 나와 실체를 둘러싼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인천시 거주 A씨는 최근 저녁을 먹다 B사의 포기김치 속에서 거무스름한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2cm 길이의 발톱처럼 보였다는데요.
그는 사진을 찍은 후 B사에 항의 전화를 했고, 이물질을 제조사에 보냈습니다.
B사는 전자현미경으로 분석한 결과, 고추씨 같다며 우려했던 발톱은 아니라고 설명했는데요.
결국 공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1/14 11: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