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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와이드] 이재명·윤석열 지역 민심 다지기…설까지 총력전 예고

2022-01-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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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나란히 지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법원이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통화녹음 파일 일부에 대한 방송을 허용하면서, 여야가, 정국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요.

이시간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최지은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신인규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자리했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재명 후보는 오늘부터 1박 2일로 강원도를 찾고 민심 청취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부울경 지역 방문 이틀째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대선 민심의 최대 분수령인 설 연휴까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표심 모으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2> 법원이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분량 통화녹음 파일 일부는 보도가 가능하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국민의힘은 유감을 표했고, 민주당은 국민 상식에 부합하는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법원의 판단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앞으로 통화 중 수사와 관련되거나 일부 사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방송을 할 수 없지만, 정치 현안에 대한 견해와 윤 후보의 정치 행보에 대한 조력자 역할 등은 방송에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발언 공개 여부와 그 수위에 따라 정국에 어떤 파장이 미치게 될까요?

<질문 4> 김건희 씨 '7시간 통화녹음 파일' 두고 민주당 내에서는 국민의힘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으로 판을 더 키웠다고 지적하고 있고, 홍준표 의원도 어이없는 대책이라며 쓴소리를 했는데요. 오히려 전략적 실수가 됐다는 지적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설 연휴 전 양자 TV토론을 열기로 합의한 것을 두고 정의당은 이를 규탄하는 긴급 기자회견 열었고, 안철수 후보 역시 "쌍특검 받으라고 했더니 토론 담합을 벌이느냐"며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다자토론으로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6> 심상정 후보가 칩거 사흘 만에 당 지도부와 만나 그간의 소회와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심 후보는 여영국 대표에게 "소명의식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대선 완주 의지로 봐도 되겠습니까?

<질문 7> 한국갤럽 여론조사를 보면, 지난주 대비 이 후보는 1% 포인트, 윤 후보는 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후보의 지지율이 회복되고 있는 모습인데, 주요 요인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8> 안철수 후보는 최근 지지율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번 여론조사에서 17%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향후 20% 벽을 넘어서 '3강 구도'까지 형성이 가능할 지도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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