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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김지은 "2차 가해…김건희, 진심 어린 사과 해야" 外

2022-01-1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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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은 "2차 가해…김건희, 진심 어린 사과 해야"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인 김지은씨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김지은씨는 입장문을 통해 2차 가해자가 청와대, 여당 후보 캠프뿐 아니라 야당 캠프에도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게 됐다며, 김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김씨는 유튜브 채널 기자와 통화에서 "미투도 뭐하러 잡자고 하느냐", "안희정이 솔직히 불쌍하다"고 말한 사실이 MBC '스트레이트' 방송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 "우리는 재난 수습 도구인가"…거리로 나선 소방관들

평택 신축 냉동창고 화재로 소방관 3명이 순직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노조가 청와대 앞에서 "더는 죽기 싫다"며 재발 방지책을 요구했습니다.

소방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은 어제 오후 집회를 열고 평택 화재에 대한 진상조사와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현장에는 방호복과 소방근무복을 입은 조합원 250여 명이 참여했는데요.
노조는 "재난 현장에서 활동 중 부상을 당한 소방관 수는 지난 7년간 단 한 차례도 줄지 않고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청와대에 요구안을 담은 의견서를 전달하고 정부서울청사로 행진 시위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 LG엔솔 일반청약…증거금 150만원에 2∼3주 배정

국내 기업공개 사상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오늘부터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 들어갑니다.

균등 방식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증거금 150만원을 내면 2∼3주를 배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업계는 LG에너지솔루션이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만큼, 일반 청약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LG에너지솔루션이 수요예측 경쟁률은 2천23대 1로, 유가증권시장 IPO 역사상 최고치였습니다.

기관 주문 액수는 무려 1경5천203조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경' 단위를 기록했다.

공모가는 이에 따라 희망 범위 상단인 30만원으로 결정됐습니다.

#김건희 #안희정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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