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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운명의 시간' 째깍째깍…러시아 기갑부대 오늘 키예프 입성할듯

2022-02-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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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향해 서서히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는 러시아군 기갑부대 탱크들이 25일 오후(현지시간) 키예프에 입성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들은 이날 중으로 러시아군이 자국 수도 키예프 외곽 지역에 진입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보좌관은 이날 오후 러시아의 전차 진격을 예상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에게는 '가장 힘든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도 이날 오후 러시아군의 키예프 외곽 진입을 경고하고, 우크라이나군이 수적 열세에도 4개 전선에서 진지를 사수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러시아군에 대항해 키예프 방어군은 해외 동맹으로부터 받은 대전차 미사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의 기갑부대는 우크라이나의 북쪽에서 남진했습니다.

벨라루스를 경유해 우크라이나에 진입했으며 25일 새벽 키예프에서 32㎞가량 떨어진 지점까지 내려온 것으로 알려집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전석우>

<영상: 로이터·트위터 @ww32022, @fit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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