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1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로 귀향해 첫 주말을 맞이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귀향과 함께 양산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 김해시 못잖은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데요.
문 전 대통령은 참여정부를 마치고 2009년 초부터 2017년 5월 대통령 취임 전까지 부산 변호사 사무실까지 출퇴근이 가능한 양산시 매곡동에 살았습니다.
한적한 시골 동네 평산마을이 문 전 대통령의 귀향 후 시끌벅적해졌습니다.
1인시위에다 문 전 대통령에 반대하는 단체가 밤낮없이 인터넷 방송, 확성기·스피커를 이용한 집회를 해 야간 집회를 금해달라는 진정서, 탄원서를 주민들이 경찰에 낼 정도로 동네가 어수선합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이혜란>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5/15 12: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