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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6·1 지방선거 D-17…수도권 선거전 '치열'

2022-05-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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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습니다.

새 정부 국정 동력과 정국 주도권을 놓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팽팽한 줄다리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성비위 사건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파장이 적지 않은데요.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이종근 시사평론가, 한상익 가천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 부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1>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거진 박완주 의원의 '성 비위 사건'이 선거전 최대 이슈로 등장한 모습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성상납 의혹'을 정조준하며 역공에 나섰는데, 대형 악재 후폭풍이 역공으로 최소화 될 수 있을지,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2> 민주당은 성비위 악재가 터졌고 국민의힘에서는 대통령실 인선 관련 논란이 악재가 될까 우려하는 분위기입니다. 17개 광역단체장 중 국민의힘은 9곳, 민주당은 8곳 이상을 목표로 잡았는데요. 목표대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3> 국민의힘이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상임고문이 수사에 대비해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거란 주장을 부각하려는 걸로 보입니다?

<질문4> 윤 대통령이 내각 구성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 경과보고서를 내일까지 재송부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한 후보자와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5> 인사청문회가 끝난 지는 벌써 열흘이 넘었지만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민주당은 내일 의총에서 당론을 모으겠다는 입장인데,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적격·부적격 여부보다는 표심에 미칠 영향을 고려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질문6> 국회에선 이번 주부터 추경안 심사가 시작됩니다. 여야가 추경 규모와 재원 조달 방식을 두고 팽팽한 입장차를 보이는 가운데 내일은 윤 대통령이 추경 관련 시정 연설을 할 예정인데요. 취임 뒤 첫 의회 연설이죠. 어떤 메시지를 낼 거라 보세요?

<질문7> 윤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 후 여야 3당 지도부와 김치찌개에 소주를 곁들인 만찬 회동을 계획했지만 무산됐습니다. 민주당이 난색을 표하면서 회동 일정 조율이 쉽지 않은 모습인데요. 회동 불발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8>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초 북한에 코로나19 방역과 환자 치료 지원을 공식 제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북한은 확진자 인정 하루 만에 구체적 수치까지 공개하는 등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는데요. 우리 정부의 코로나 지원, 북한 측이 호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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