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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정부 합동수사단 출범…"16년 난제 근절"

2022-06-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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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해 7천억원 넘는 피해를 낳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검찰과 경찰, 금융감독원, 국세청,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기관 합동수사단을 설치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대검찰청은 사이버범죄 중점수사청인 서울동부지검에 합동수사단을 설치하고, 단장에는 차장·부장검사급 간부를 임명할 예정입니다.


이원석 대검 차장은 오늘(23일) 출근길에 "지난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이 7,700억 원이 넘는다"며 대표적인 민생침해 범죄이자 16년 된 난제인 보이스피싱을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합수단 추가 설치 가능성에 대해선 범죄 수요가 있고 국민이 필요로 한다면 검토해서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이스피싱 #합동수사단 #대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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