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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치안감 인사' 논란에…윤대통령 "중대한 국기문란"

2022-06-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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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2022년 6월 23일 (목) <정치 '오늘'>
■ 진행 : 성승환 앵커
■ 출연 :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한민수 전 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

<정치 '오늘'> 시작합니다.

국민의힘 정미경 최고위원, 한민수 전 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경찰의 고위직 인사 번복 논란을 두고 대통령실, 행안부, 경찰청의 해명이 진실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윤석렬 대통령이 애초에 인사가 번복된 적 없다고 밝혔어요?

<질문 2> 윤대통령은 이번 사안이 '중대한 국기 문란'이라고 경찰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임기가 남은 김창룡 경찰청장에게 책임을 요구하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와요?

<질문 3> 이번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은 정부의 행안부 '경찰국' 신설과 맞물려 있는 모양새인데요. 경찰국 설치, 두 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4>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 총장이 없는 가운데 검찰 지휘부 인사를 단행하면서 '검찰총장 패싱' 논란도 불거졌죠. 윤대통령은 "책임 장관에게 인사권을 대폭 부여했다"고 설명했고요. "검찰총장은 전국 검찰의 수사를 지휘하는 사람이고 어차피 검사에 대한 인사권은 장관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하는 것"이라고 했는데요. 이건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최근 혁신위 구성,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등 문제를 놓고 계속 충돌해왔던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 간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악수를 거부하거나 어깨를 때리는 등 다소 민망한 장면도 표출됐고, 비공개회의에서는 또 입씨름이 있었다는데, 정 최고위원도 자리에 계셨잖아요? 이거 건전한 신경전입니까?

<질문 6>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여부 판단이 2주 뒤로 미뤄졌지만, 이 대표가 띄운 혁신위는 본격 출범했습니다. 30·40대가 혁신 위원으로 대거 포진되면서 젊은 목소리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대표의 사조직 논란 속에 출범한 혁신위가 계파 갈등의 뇌관인 당 조직, 공천 개혁에도 손을 댈 예정이라 앞날이 험난해 보이는데요. 기대와 우려가 있다면 짚어주시죠.

<질문 7> 민주당은 오늘부터 이틀간 당의 활로를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대 일정이 확정된 만큼 이재명 의원의 출마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의원도 워크숍에 참석했는데 입장을 밝힐까요?

<질문 8> 친문계인 전해철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이재명 의원을 향한 불출마 압력은 더 커졌습니다. 또 다른 친문계 주자인 홍영표 의원도 불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데요. 향후 유력 후보들의 출마 포기 선언이 이어진다면 이 의원에겐 부담으로 작용할까요? 아니면 당 장악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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