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임용된 고위 공직자 가운데 김종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부총장의 재산이 87억 4천만 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전·현직 고위공직자 111명의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오늘(24일) 관보에 공개했습니다.
김 부총장은 부부 공동명의의 25억 8천만원 상당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아파트와 본인 명의 용산구 오피스텔 등을 신고했습니다.
김 부총장 다음으로는 박병춘 전주교육대 총장이 45억 8천만원, 김정한 미국 시카고 총영사가 44억 2천만원 순으로 재산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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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6/24 06: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