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4일 뉴스워치

■ 민주, 법사위원장 국민의힘에 넘기기로

민주당이 국회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원 구성 협상의 최대 쟁점 법사위원장 문제가 돌파구를 찾으면서 국회 정상화 논의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됩니다.

■ 尹, 해경 지휘부 사의 반려…"감사 진행 중"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한 해경 지휘부의 집단 사의를 반려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진상 규명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점을 사유로 들었습니다.

■ 주 52시간 개편 혼선…"공식 발표 아냐"

정부가 내놓은 주 52시간제 개편안에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발표 하루 만인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밝히면서 혼선도 빚었습니다.

■ 격리자 생활비, 소득 하위 절반에만 지원

다음 달 11일부터 정부가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를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만 지원합니다. 병원 치료비도 개인이 일부 부담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 EU, 우크라 '후보국' 승인…전쟁 4개월만

유럽연합이 우크라이나에 가입 후보국 지위를 부여했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지 4개월 만입니다. 미국은 5,800억 원 상당의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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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6/24 18: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