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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탕탕' 총소리에 불꽃놀이 묻혔다…10개 도시서 17명 사망

2022-07-0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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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독립기념일이 올해와 같다면 내년부터는 전통 행사인 불 꽃놀이는 없애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4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 축제에 미국 전역에서 총격이 잇따르면서 희생자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시카고 교외 하이랜드파크에서 총기 난사로 6명이 숨지고 30명 이상이 다친 것이 대표적이지만, 이 외에도 10개 도시에서 비슷한 총격이 발생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5일 전했습니다.

하이랜드파크 사건을 제외하고도 사망자가 17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NBC시카고에 따르면 시카고 시내에서만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최소 57명이 총탄에 맞아 이 중 9명이 사망했습니다.

특히 하이랜드파크 총격 10시간 전인 4일 새벽 시카고 남부 파크웨이가든스에서도 남성 5명을 다치게 한 다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는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도 나이트클럽 밖에서 벌어진 총격으로 역시 사망자 1명과 부상자 4명이 나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정다운>

<영상 : 로이터·트위터@musakayrak·트위터@Flyeaglesfly81·트위터@franssiiss·트위터@hjjjjhjkbb·구글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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