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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막오른 민주당 순회경선…당권주자 3인 격돌

2022-08-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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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8·28 전당대회 순회경선이 강원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국민의힘은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비상상황'을 선언하면서 비대위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박창환 장안대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민주당 당권주자 3명이 오늘 원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기는 민주당"을 박용진 후보는 "선당후사 노선"을 강훈식 후보는 "젊은 정당"을 각각 내세웠는데요. 현장 분위기 상당히 뜨거웠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당권주자들은 첫 투표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세론을 업고 순회경선 초반부터 압승을 거둘지, 97그룹인 박용진, 강훈식 후보가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인데요. 첫 순회결과가 가지는 의미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물밑에서는 박 후보와 강 후보의 단일화 협상도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향후 득표율이나 현장 반응에 따라 단일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그 파급력은 얼마나 되겠습니까?

<질문 4> 민주당에선 '기소와 동시에 당직자의 직무를 정지할 수 있다'는 내용의 당헌 변경 논란이 최대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이재명 사법리스크'를 놓고 지지자들이 결집에 나섰다는 관측인데, 비명계의 반발을 피하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질문 5> 국민의힘은 오는 9일 전국위를 열고 새 비대위원장을 의결할 예정인데요. 이준석 대표는 자신이 직접 가처분 신청을 내겠다며 기자회견까지 예고했습니다. 그동안의 공중전 대신 전면전에 나서겠다는 거죠?

<질문 6> 이 대표의 법적 대응 예고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더 이상 당을 혼란케 하면 그건 분탕질에 불과하다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정미경 최고위원, 박민영 대변인도 이 대표에 호의적이었던 인사들이 하나둘씩 등을 돌리는 모습인데,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7> 윤석열 대통령 휴가 중에도 악재가 잇따랐는데요. 한국갤럽 조사에서 국정지지율이 24%로 취임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부정평가 요인으로 인사가 가장 크고 만 5세 초등입학 관련한 학제 개편도 포함이 됐는데요. 두 분은 가장 큰 문제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8> 대통령실은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지지율 하락 위기가 계속되면서 인적 쇄신 압박도 커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휴가에서 돌아와 결단을 내릴 가능성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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