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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하 5도 출근길 '쌀쌀'…남부지방에는 눈 또는 비

송고시간2020-01-14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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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입틀막'
추위에 '입틀막'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화요일인 14일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맑겠고 충남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눈이 온다면 적설량은 1㎝ 내외로 예상된다.

내린 눈이나 빗물이 얼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4.9도, 인천 -3.2도, 수원 -5.2도, 춘천 -8.0도, 강릉 -1.3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0.4도, 광주 0.2도, 제주 5.8도, 대구 -0.7도, 부산 0.4도, 울산 -0.3도, 창원 -1.2도 등으로 쌀쌀하다.

경기북동부, 일부 강원내륙과 산지에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무난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바람도 초속 10∼16m(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항해,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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