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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與의원 초청 오찬…정기국회 협력 당부

송고시간2017-08-2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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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추미애 대표
인사말하는 추미애 대표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6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초청 오찬 및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문재인 대통령. 왼쪽은 우원식 원내대표. scoop@yna.co.kr

정책실장 이야기 듣는 추미애 대표와 문 대통령
정책실장 이야기 듣는 추미애 대표와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상춘재에서 정당대표 초청 정상외교 성과설명회를 하기에 앞서 먼저 도착한 추미애 더불어 민주당 대표와 환담하고 있다. 왼쪽은 장하성 정책실장. 2017.7.19
kjhpress@yna.co.kr

문 대통령, 민주당 의원들과 인사
문 대통령, 민주당 의원들과 인사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초청 오찬 및 간담회에 입장하며 문희상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문 대통령은 전날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당·정·청 핵심 인사들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마친 의원들을 초청해 정기국회에서의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새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필요한 입법·예산과 관련한 사항을 공유하고 당·청 간의 유대 관계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미애 대표에게 박수 쳐주는 문 대통령
추미애 대표에게 박수 쳐주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초청 오찬 및 간담회에서 추미애 대표(왼쪽)의 인사말이 끝나자 박수 치고 있다. scoop@yna.co.kr

이와 함께 대선기간 문 대통령의 당선에 힘을 모아준 의원들을 모두 초청해 인사할 기회가 없었던 만큼 뒤늦게나마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감사의 뜻을 표할 것으로도 예상된다.

그동안 문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와 국회 상임위원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이나 만찬을 함께한 적은 있지만, 여당 의원 전체를 초청해 식사한 적은 없다.

문 대통령과 여당 의원 전체가 만나는 자리는 애초 7월 말로 추진되다가 추경 편성 정국이 긴박하게 돌아간 데 더해 당 소속 의원들의 여름 휴가가 이어지면서 계속 연기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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