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강제송환' 위기의 난민 축구선수…태국법원 '석방' 결정
(방콕 AP=연합뉴스) 강제송환 위기에 놓인 바레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의 호주 난민 하킴 알리 무함마드 알리 알아라이비(가운데)가 지난 4일 태국 방콕의 형사법원에서 열린 바레인 인도 결정 관련 공판이 끝난 뒤 법원 밖으로 나오고 있다. 태국 법원은 11일 검찰이 알아라이비의 바레인 신병 인도를 더 요구하지 않음에 따라 석방을 명령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ymarsha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2/12 09:0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