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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송환' 위기 넘긴 난민 축구선수…'제2조국' 호주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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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송환' 위기 넘긴 난민 축구선수…'제2조국' 호주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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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EPA=연합뉴스) 태국서 석방된 바레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난민 하킴 알리 무함마드 알리 알아라이비가 12일(현지시간) 그의 '두 번째 조국'인 호주의 멜버른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알아라이비는 바레인 왕실 비리를 폭로했다가 탄압을 받자 호주로 도피해 2017년 호주 정부로부터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해 11월 신혼여행차 갔던 태국에서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 수배를 이유로 체포된 후 바레인으로 강제송환될 위기에 놓였었다.

leek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