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가장 작은 아기, '258g→3.37㎏' 건강하게 퇴원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에서 임신 24주 5일 만에 제왕절개로 태어난 남자아기가 순조롭게 성장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한다.
세키노 류스케라는 이름의 이 아기는 세상에 나올 당시 신장은 22㎝, 체중은 258g으로, 두 손바닥에 몸이 다 들어갈 정도로 작았다.
그러나 보육기에서 근 7개월을 지내면서 신장은 43.5㎝로 커졌고, 체중은 3천374g이 됐다. 사진은 '258g'으로 태어나 정상아로 성장한 세키노 류스케 군과 어머니 세키노 도시코 씨. 2019.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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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4/19 17: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