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물 제654호 '자수가사' 복원한다
(서울=연합뉴스) 서울시가 일부 원형이 훼손돼 있던 보물 제654호 '자수가사(刺繡袈裟)'를 2022년까지 복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수가사'는 조선 후기에 제작돼 우리나라에 현전하는 고가사(古袈裟) 중 전체를 수놓은 유일한 가사로, 한국 불교 자수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다. 사진은 1979년 보물 지정 이전의 자수가사(윗줄) 모습과 현재 모습. 2019.5.21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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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5/21 11: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