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서 시운전 나선 마라도함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대한민국 해군 대형상륙함(LPH) 2번함인 마라도함(LPH-6112·1만 4천500t급)이 22일 오후 부산 오륙도 앞바다를 빠져나가고 있다. 지난해 5월 한진중공업에서 진수식을 가진 마라도함은 배수량 1만4천t에 길이 199m, 폭 31m, 최대속력 23노트(시속 42㎞)다. 병력 1천여명과 장갑차, 차량 등을 수송할 수 있다. 시운전 과정을 거쳐 2020년 말께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2019.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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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5/22 15: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