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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 노르웨이서 95년뒤 낼 원고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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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 노르웨이서 95년뒤 낼 원고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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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노르웨이]=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노르웨이 공공예술단체 '미래도서관'(Future Library)으로부터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소설가 한강이 25일(현지시간) 오슬로 외곽 '미래도서관 숲'에서 약 한 세기 뒤에 출간할 미공개 소설 원고를 흰 천으로 싸매고 있다. 2019.5.26

lesl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