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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고원' 표지판 앞에서 연설하는 네타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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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고원' 표지판 앞에서 연설하는 네타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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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AFP=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6일(현지시간) 골란고원에서 이 지역 이름을 '트럼프 고원'으로 명명한 표지판 제막식이 끝난 후 연설하고 있다.

ymarsha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