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조양호 동생들 벌금 20억원씩 선고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부친이 해외에 남겨둔 수백억 원 규모의 스위스 예금 채권을 상속받고도 세무 당국에 신고하지 않아 재판에 넘겨진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동생 조남호 한진중공업홀딩스 회장(왼쪽)과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 출석한 뒤 각각 법정으로 나서고 있다. 2019.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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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6/26 15: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