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문예군주를 꿈꾼 왕세자, 효명' 특별전
(서울=연합뉴스) 국립고궁박물관이 오는 28일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해 9월 22일까지 '문예군주를 꿈꾼 왕세자, 효명' 특별전을 개최한다.
효명(孝明)세자는 1809년에 출생해 1812년 세자에 책봉, 1827년 부왕 명령으로 대리청정을 하며 어진 인재를 등용하고 좋은 정책을 펼쳤으나,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이번 전시에는 효명세자의 유물 110건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은 효명세자 관례(冠禮·성년식)를 기록한 그림인 '수교도'(受敎圖). 2019.6.27 [국립고궁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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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6/27 11: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