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뒤 전국 생산연령인구 1천200만명 줄어…세종만 86%↑
(세종=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저출산 등으로 30년 뒤 생산연령인구(15∼64세)가 3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047년까지 생산연령인구 감소율이 높은 도시는 부산(-45.6%), 대구(-43.4%), 울산(-41.4%)이 꼽혔다. 서울도 37.9%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세종은 86.1%(16만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2047년 장래인구특별추계 시도편'의 '시도별 인구피라미드' 그래프가 인구변화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2019.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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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6/27 12: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