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눈물'
(포항=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7일 경북 포항시 해병대 1사단에서 열린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 순직 장병 1주기 추모식에서 유족이 위령탑에 새겨진 부조상을 어루만지며 오열하고 있다.
행사는 국민의례, 순직자 약력소개, 헌화 및 분향, 유가족 대표 추모사, 해병대사령관 추모사, 항공대 조종사 대표 추모헌시 낭독,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7월 17일 경북 포항비행장 활주로에서는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이 추락하면서 장병 5명이 순직했다. 2019.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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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7/17 13: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