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의 해리 트루먼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북한이 한미 동맹연습이 북미실무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입장을 발표하면서 실무협상 재개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미 양국은 8월 중에 하반기 '19-2 동맹' 연습을 계획하고 있으나 정확한 일정은 발표하지 않았다. 한편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입장 발표에 대해 "이번 가을 연합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미군 참전기념비 앞 해리 트루먼 미 대통령 동상의 모습. 그는 당시 유엔군을 조직해 미군 참전을 결정한 대통령이다. 2019.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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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7/17 15: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