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면' 판결 받은 지브롤터 억류 이란 유조선
(지브롤터 AFP=연합뉴스) 지난 7월 영국 해군에 나포됐던 이란 유조선 '그레이스 1' 호가 15일(현지시간) 지중해의 영국령 지브롤터 해안에 정박 중인 모습.
지브롤터 대법원은 유럽연합(EU)의 대(對) 시리아 제재를 위반하고 시리아산 원유를 운송한 혐의로 억류된 이 유조선에 대해 미국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날 방면하도록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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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6 11: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