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페더러, 신예 루블료프에 62분 만에 패배
(메이슨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웨스턴 앤 서던 오픈 남자 단식 16강 안드레이 루블료프(70위·러시아)와의 경기 중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는 이날 62분 만에 신예 루블료프에게 0-2(3-6 4-6)로 무릎을 꿇었다. 페더러가 16년 만에 당한 '가장 빠른 패배'다.
je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6 14:0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