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에 동원된 깡마른 코끼리 '티키리'
(방콕 AFP=연합뉴스) 갈비뼈가 드러날 만큼 깡마른 올해 70살이 된 병든 암컷 코끼리 티키리(Tikiiri)가 지난 13일 스리랑카 제2 도시 캔디의 한 절에서 먹이를 먹고 있는 모습. 이 코끼리는 캔디에서 열리는 대규모 불교 축제에 참가하는 코끼리 중 한 마리로 이러한 허약한 코끼리가 축제에 동원된 사실이 알려지자 동물 학대 논란이 불거졌다고 외신은 15일 전했다.
ymarsha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16 15:2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