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장관, '일본의 대화 의지 진정성에 의문'
(서울=연합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은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인정하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면서 "일본 측 대화 의지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성 장관의 이날 SNS를 통한 대일 입장 표명은 일본과 대화에 열려있지만 그렇다고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인정하면서까지 무원칙하게 대화에 임할 생각은 없다는 것을 강조하는 의도로 추정된다. 2019.8.23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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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8/23 16: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