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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표정으로 법정 나서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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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표정으로 법정 나서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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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지위를 이용해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변호를 맡은 오선희 변호사가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안 전 지사에 대한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대법원은 이날 안 전 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2019.9.9

hwayoung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