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또 온다고?'…바하마에 열대성 저기압 '움베르토' 접근
(골드록 크릭 AP=연합뉴스) 허리케인 도리안이 휩쓸고간 카리브해 바하마의 그랜드 바하마섬 골드록 크릭에서 12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파손된 지붕을 고치기 위해 올라가 있다.
13일 미국 국립기상청(NWS)과 국립해양대기국(NOAA), 국립허리케인센터(NHC) 등에 따르면 잠재적 열대성 저기압으로 분류돼 있는 '움베르토'가 이날 오전 현재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섬에서 남동쪽으로 250㎞ 떨어진 해상에서 도리안과 거의 유사한 진로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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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9/14 11: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