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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영 전 검사 부친 손 잡는 조국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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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영 전 검사 부친 손 잡는 조국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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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부산 기장군 부산추모공원에 안장된 고 김홍영 전 검사 묘소에서 김 전 검사 부친의 손을 잡고 위로하고 있다. 김 전 검사는 서울남부지검 형사부에 근무하던 2016년 5월 업무 스트레스와 직무 압박감을 토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서른셋의 나이에 목숨을 끊었다. 2019.9.14

win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