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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 생가 전시 중 도난당한 70억원짜리 황금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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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 생가 전시 중 도난당한 70억원짜리 황금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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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AP=연합뉴스) 이탈리아 출신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이 18K 금으로 만든 황금변기 '아메리카'가 2016년 9월 미국 뉴욕의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화장실에 설치돼 있는 모습. 외신은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 생가인 영국 옥스퍼드셔 블레넘궁에 전시중이던 이 작품이 14일(현지시간) 사라졌으며 경찰이 용의자 1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나 작품은 아직 회수하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480만 파운드(약 70억원) 상당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는 이 황금변기는 지나친 부(富)에 대한 조롱을 담은 풍자 작품이다.

ymarsha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