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검찰 특수부, 간판만 바꿔 계속가면 신장개업 하는 것"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11일 "검찰 특수부(특별수사부)가 영업 안되는 데는 문 닫고 잘 되는 곳은 간판만 바꿔서 계속 가면 신장개업이지 없어지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공개된 재단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서울중앙지검 등 3곳을 제외한 특수부 폐지와 심야조사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검찰의 개혁방안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10월 11일 공개된 알릴레오.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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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0/12 00: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