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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송차로 향하는 정경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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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송차로 향하는 정경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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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2019.10.23

hwayoung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