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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앉은 한미 야구대표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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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앉은 한미 야구대표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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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를 앞두고 10일 오후 도쿄돔호텔에서 열린 감독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경문 한국 감독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스콧 브로셔스 미국 감독. 한국대표팀은 11일 미국과 첫 경기를 갖는다. 2019.11.10

jieu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