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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리아[브라질]=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비토리아 에스타지우 클레베르 안드라지 경기장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 대한민국 대 멕시코 8강 경기. 후반 추가 시간에 대한민국 이한범을 비롯한 선수들이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2019.11.11

m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