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365개 계단 끝 간절함'
(경산=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수능을 이틀 앞둔 12일 경북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갓바위에서 수험생 부모가 기도하고 있다.
갓바위는 관봉석조여래좌상으로 6m 규모의 불상 머리에 갓 모양의 넓은 돌이 얹어진 모습이다.
1년 365일을 의미하는 1천365개의 갓바위 돌계단 끝에 있으며 간절히 빌면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해마다 수능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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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2 14:3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