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승용차 보닛 열려 앞 유리 '쾅'…제조사 원인 규명
(서울=연합뉴스)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보닛이 스스로 열려 차량 앞 유리를 깨는 사고가 발생해 제조사가 원인 규명에 나섰다.
14일 사고 차량 주인 정종주(38) 씨에 따르면 이달 10일 오후 전남 해남군 한 국도를 달리던 정씨의 산타페 차량 보닛이 열렸다.
열린 보닛은 차량이 달리던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뒤집어져 승용차 앞 유리를 강타했다.
주변에 다른 차량이 없이 2차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사고 충격으로 룸미러와 블랙박스 등이 떨어져 정씨는 타박상을 입었다. 2019.11.14 [사고 차주 정종주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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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4 18: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