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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대성호 선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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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대성호 선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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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발생한 대성호(29t·통영 선적) 화재 나흘째인 22일 대성호 선미 부분이 인양돼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대성호는 지난 19일 화재로 두동강 나 선미 일부분은 해상에 떠있었고, 선수 부분은 침몰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9.11.22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atoz@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