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경관 담은 '수안전모첩' 발견, '동화도'
(안동=연합뉴스) 한국국학진흥원은 22일 조선 시대 팔공산 경관을 담은 시화첩 '수안전모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학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영남 선비들의 여행'이라는 기획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수안전모첩은 조선 말기 달성 하빈에 살던 선비 화가 박승동이 1879년 4월 9박 10일 동안 팔공산 여행을 하며 남긴 기록물이다. 사진은 이 시화첩에 담긴 '동화도'. 2019.11.22 [한국국학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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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22 20: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