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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묵향', 프랑스 파리 시민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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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묵향', 프랑스 파리 시민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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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립무용단이 오는 8일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 드 파리에서 대표 레퍼토리 '묵향'을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2019.12.4

[국립무용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