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광년 떨어진 '아벨 85' 중심 '홀름 15A'서 확인
(서울=연합뉴스) 태양 질량의 400억배에 달하는 최대 블랙홀이 확인돼 학계에 보고됐다.
독일 막스 플랑크 외계물리학 연구소(MPE)에 따르면 이 연구소 옌스 토마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지구에서 약 7억광년 떨어진 '아벨(Abell) 85' 은하단 중심에 있는 타원은하인 '홀름(Holm) 15A'에서 이런 큰 블랙홀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사진은 벤델슈타인 관측소에서 포착한 아벨 85 은하단. 2019.12.4 [뮌헨천문대 마티아스 크루게/MPE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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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04 18: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