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PET 검사로 '여성호르몬 수용체' 진단 유효성 확인
(서울=연합뉴스)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문대혁·오승준·채선영 교수팀이 재발 혹은 전이된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18F-FES' 의약품을 이용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영상검사를 통해 여성호르몬 수용체를 정확히 진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암 조직을 직접 채취하는 조직검사 대신 영상검사로 유방암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F-FES 영상진단법으로 재발한 유방암의 여성호르몬 수용체 여부를 진단한 사진. 2019.12.10 [서울아산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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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10 13: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