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투수 윤석민, 전격 은퇴
(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우완 투수 윤석민이 13일 은퇴를 선언했다.
윤석민은 구단을 통해 "다시 마운드에 서기 위해 노력했지만, 정상적인 투구가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재활로 자리를 차지하기보다 후배들에게 기회가 생기도록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3년 2월 14일 대만 도류시 도류구장에서 열린 전지훈련에서 불펜 투구하는 윤석민. 2019.12.13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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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2/13 17: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