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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남극, 새 폭풍이 생기기 전 안정적인 오각형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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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남극, 새 폭풍이 생기기 전 안정적인 오각형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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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4일 미국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에 따르면 주노 탐사선이 지난 달 3일 3천500㎞ 상공에서 22번째 근접비행을 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폭풍이 추가된 것을 포착했다.

목성 극지방 폭풍은 북극에서는 초대형 폭풍 하나를 중심에 두고 이보다 작은 8개 폭풍이 둘러싼 형태를 띠고 있다. 목성 남극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6개의 폭풍이 하나를 가운데 두고 나머지가 주변에서 감싸며 안정적인 오각형을 형성했다. 하지만 최근에 새로운 폭풍이 형성되며 육각형 구조로 변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새 폭풍이 생기기 전 안정적인 오각형 구조. 2019.12.14 [NASA/JPL-Caltech/SwRI/ASI/INAF/JIRAM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