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랑의 온도탑 100도 초과…역대 최고 달성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6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가득 채웠다.
온도 탑의 온도는 1억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 20일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지 58일 만에 100억 9천여만 원을 모금, 목표액인 100억 2천만원을 초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모금액 88억 6천여만 원을 넘어선 역대 최고 금액이다. 이웃돕기 성금 모금은 오는 31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20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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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1/16 17: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