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극장에서 활동한 여배우들
(광주=연합뉴스) 19일 국가기록원에 따르면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국가 등에 거주하는 한국인 교포를 이르는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예술 활동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됐다. 해당 기록물은 고려인 1∼2세대 한글문학 작가인 김기철(1960∼1982)·김해운(1935∼1957)·한진(1965∼1989)의 육필원고 19권과 고려인 구전 가요를 수록한 창가집 원고 2권, 고려극장의 활동을 알 수 있는 사진첩 2권 등 모두 23권이다. 사진은 고려극장에서 활동한 여배우들의 모습. 2020.1.19 [고려인연구가 김병학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1/19 21:37 송고